제품별 자동추적, AI 사람 및 반려동물 감지, 사생활 보호 모드 등 다양한 기능 탑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다후아(Dahua)는 홈캠 제품 6종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은 각각 실내용인 HERO 시리즈, CUBE 시리즈, 실외용인 PICOO 시리즈 제품이다. 제품별로 자동추적, AI 사람 및 반려동물 감지, AI 차량 감지, 사생활 보호 모드, 양방향 대화, 스마트 듀얼 라이트, 적극 침입자 경고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가정뿐만 아니라 소규모 매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후아의 HERO AE1, HERO C1, HERO B1과 CUBE A1 및 PICOO B1, PICOO A2(위부터)[이미지=다후아]
먼저 HERO(House & Enterprise Remote Observe) 시리즈는 △HERO AE1(3·5MP) △HERO B1(3·5MP) △HERO C1 (2·4MP) 등 3종이 있다. HERO AE1(H3AE·H5AE)은 3·5MP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하며 0°~355° 수평 회전 및 –5°~80° 수직 회전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사생활 보호 모드, 프리셋 순찰, AI 사람 및 반려동물 감지, 자동추적 등의 기능을 지원해 객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지속해서 추적하면서도 실시간 이벤트를 모바일로 전송한다.
HERO B1(H3B·H5B) 제품도 3·5MP 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0~350° 수평 회전 및 -5°~80° 수직 회전과 사생활 보호 모드, 프리셋 순찰, AI 사람 및 반려동물 감지, 자동추적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HERO B1은 추가로 원 클릭 콜을 지원한다. ‘원 클릭 콜’이란 홈캠에서 물리적인 버튼을 눌러 즉시 스마트폰 사용자와 양방향 대화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급하게 호출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HERO C1(H2C·H4C)은 다양한 환경과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실내 미니 PT 카메라다. 팬 및 틸트를 사용해 사각지대 없이 디테일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양방향 대화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작은 사이즈와 브라켓을 사용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일반적인 홈캠과 다르게 Web 접속을 지원하며 다후아의 자동 등록 기능으로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구속되지 않고 녹화기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다음으로 CUBE 시리즈는 CUBE A1(3·5MP) 1종이 있다. CUBE A1(C3A/C5A)은 콤팩트한 크기로 간편하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AI 사람 및 반려동물 감지, 사생활 보호 모드, 양방향 대화 등의 기능이 탑재됐으며, 마그네틱 베이스로 금속 면 어디든 부할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PICOO(Camera in Outdoor Observation) 시리즈는 PICOO B1(3·5MP), PICOO A2(3·5MP) 등 2종이다. PICOO B1(P3B-PV·P5B-PV)과 PICOO 2(P3AE-PV·P5AE-PV)는 다후아 적극 침입자 경고 시리즈의 소형 PT 카메라다. 침입 감지 후 카메라는 소리와 빛으로 즉시 경고하며 실시간으로 침입 알람을 모바일로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PICOO 시리즈에는 양방향 대화 기능이 탑재돼 있어 카메라 앞에 있는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스마트 듀얼 라이트 기능을 지원해 풀 컬러 영상으로 주요 이벤트 정보를 기록하고 빛 공해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IP 66 보호 등급인 PICOO 시리즈는 실외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한편 다후아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ERO 3종, CUBE 1종, PICOO 2종 등 새롭게 선보인 홈캠 6종을 다후아코리아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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