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양진흥공사]
2회차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고도화되는 외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재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O/X 및 단답식 퀴즈를 통해 참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참여한 직원은 “기존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정보보안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공사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선 임직원의 인식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보보호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맞춤형 교육 △사이버 위협 침해 대응 모의훈련 △해킹메일 대응훈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안전한 정보 사용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켜야 할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하고, 안전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