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개통 대비에도 만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조달고객과의 첫 접점인 조달등록센터와 정부조달콜센터를 정부대전청사 내 신축 민원동으로 확장 이전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두번째)이 조달등록팀 민원동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조달등록센터는 정부대전청사(3동 1층)에서 단독 건물인 민원동 1층(주출입구 우측) 71평 공간으로 이사함으로써 조달 고객이 방문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무역회관에 있던 정부조달콜센터도 민원동 2층과 3층(총 250평)으로 확장 이전해 90여명의 상담사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상담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두 센터의 민원동 이전으로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에 선진화되고 적극적인 조달행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조달등록센터와 정부조달콜센터의 민원동 이전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이 마련돼 조달 고객에게 편리한 민원업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달행정 최일선에서 더 신속하게, 더 정확하게, 더 친절하게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하반기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개통에 따른 콜센터 업무 수요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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