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PC 및 서버, 리눅스까지 지원...LG유플러스 통해 출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DLP와 보안USB 등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최신 인공지능(AI)로 고도화·진화된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LG유플러스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이퍼존의 9중 레이어 랜섬웨어 보안 엔진[자료=세이퍼존]
국정원 1호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SaferZone Anti-Ransomware V10’은 강력한 화이트리스트 기반, 행위 기반 그리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원천 탐지 및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OS 커널 드라이버 단에서 9단계 다중레이어(Multi-layered) 글로벌 레벨 보안기술로 랜섬웨어를 원천 탐지·차단하고 애플리케이션 단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보안 백업·복원해 주는 데이터보호 기술이 융합돼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일부 랜섬웨어 보안 제품들이 랜섬웨어가 암호화 진행 시 원본 파일을 백업하고, 암호화되면 백업된 파일로 복구해 감염을 차단한 것처럼 하는 방식이 아닌 글로벌 랜섬웨어 보안 제품 회사처럼 원천적으로 랜섬웨어 암호화 감염 행위를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하는 방식이다.
기업·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가 전 산업 분야에서 사이버 위협인 랜섬웨어 감염 공격으로 업무 중단 및 데이터 유실·유출 피해가 크게 증가해 국가적·사회적·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랜섬웨어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인증받은 랜섬웨어 보안 제품’이 기업·공공·금융기관 도입 검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랜섬웨어 보안 제품은 글로벌 TOP 레벨의 OS 커널 탐지·차단 드라이버 기술로 윈도 PC·서버 운영체제(OS) 뿐만 아니라 다양한 리눅스OS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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