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물 통제, 출력물 승인, 워터마크 삽입 기능 등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최근 외부 해킹뿐 아니라 내부 직원의 의도적인 정보유출로 인한 기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외부에 유출된 문서는 전달 경로를 추적하기 힘들어 한번 유출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에스원 출력물보안 서비스 화면[이미지=에스원]
이에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은 보안에 대한 투자 부담으로 출력물 정보유출 대응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는 중소기업을 위한 ‘출력물보안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에스원 출력물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출력물 정책을 관리해 기밀 문서 출력을 원천 차단하는 △출력물 통제와 관리자 권한 설정으로 이력을 관리하고 정보유출을 예방하는 △출력물 승인 그리고 인쇄물의 고유 식별코드로 문서 유출 시 출처 파악이 가능한 △워터마크 삽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출력물 통제 기능은 회사의 비인가된 사람이 출력하지 못하도록 설정해 외부인이 내부 자료를 출력해 유출하는 시도를 차단한다. 기업 정책에 맞춰 개인정보나 특정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에 대한 출력도 통제해 법규를 준수하도록 한다.
출력물 승인 기능은 PC별로 관리자의 승인이 있어야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설정, 출력을 통한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승인 요청은 물론 출력기록 현황까지 제공해 내부 문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워터마크 삽입 기능을 통해 출력물에 회사 로고나 출력일자, 사번 등의 특정 문구를 표기해 만에 하나 회사 기밀이 유출되더라고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에스원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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