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스캔 및 케이블 연결로 몇 분 내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작동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놀로지(Synology)는 오늘 새로운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BeeStation을 발표했다. BeeStation은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이다. 구독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한 BeeStation은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파일을 쉽게 백업,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놀로지(Synology)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BeeStation을 출시했다[이미지=시놀로지]
BeeStation은 4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돼 사용자의 문서, 개인 파일, 사진 및 비디오 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자는 몇 분 내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작동할 수 있어 작동도 간단하다.
함께 제공되는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그대로 반영해 어디서나 파일을 관리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제공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용 스토리지 솔루션의 요구를 겨냥하는 BeeStation은 사용자의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인 스토리지 공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개인정보보호가 존중되고 유지되도록 보장한다.
▲BeeStation은 iOS, 안드로이드(Android)의 사진 백업 또는 클라우드 백업의 기능을 제공한다[이미지=시놀로지]
BeeStation을 사용하면 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 장치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백업해 가장 중요한 추억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AI로 작동되는 사진 정리 프로그램은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작업을 간소화해 하드웨어 가속된 사람 및 개체 인식을 통해 특정 이미지나 앨범을 찾고 공유하는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BeeStation는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드롭박스(Dropbox) 및 USB 드라이브 등 제삼자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백업하는 고급 기능이 포함돼 사용자의 중요한 데이터 사본을 항상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놀로지의 제품 매니저 루이스 셩은 “시놀로지는 지난 20년 동안 NAS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 테크 애호가와 전문가를 위한 고급 기능을 제공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BeeStation을 통해 다른 요구 사항을 해결하려 한다. BeeStation은 파일 관리와 백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며, 간소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BeeStation은 1월 31일부터 시놀로지 웹사이트와 전 세계 공식 파트너 및 리셀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BeeStation의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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