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반 다양한 주제발표 및 토론...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등과 구성한 연합세션도 관심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한국인터넷정보학회(학회장 김광훈 경기대 교수)는 매년 APIC-IST라는 국제학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6월 25일 부터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10여 개국 100여명의 학자들과 대학원생, 기업인 등이 모여 컴퓨터과학, 데이터사이언스, IT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발표, 토론 등을 가졌다.
[사진=한국인터넷정보학회]
특히, 올해 학회에서는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 성균관대 인간AI인터랙션 BK21 교육연구단, 제주에 기반을 둔 관광 빅데이터 기업 휴플(대표 김홍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텍스톰’으로 잘 알려진 The IMC(대표 전채남) 등과 함께 구성한 연합세션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후쿠오카 현지 MICE 지원기관 등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국제학회를 활성화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 김광훈 회장은 “학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내 행사 뿐만 아니라 국제학회를 잘 준비해서 ICT 관련 주요 학회로 키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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