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26개국 2만 6,583명 참관객 방문
SECON & eGISEC 2024, 2024년 3월 20~22일 개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제품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3) & 제11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3)’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SECON & eGISEC 2023’ 전시장 전경[사진=보안뉴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행된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마스크 자율화를 맞이하고 시행되는 첫 행사였기에 참가 업체뿐만 아니라 참관객 역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0개국 355개 기업이 1,200부스에서 자사의 제품과 솔루션을 뽐냈으며, 3일간 26개국 2만 6,58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12개국의 해외 국방 및 보안 관련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찾았다[사진=보안뉴스]
특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바레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했던 12개국의 해외 국방 및 보안 관련 종사자들이 방문했으며, 국내 ICT 및 보안 분야 7년 이하의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만날 수 있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도 마련돼 해당 기업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3일 동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물리보안 통합플랫폼 콘퍼런스 2023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 산업보안 트렌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KISA 2023 정보보호 R&D 기술이전 설명회,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의 △제8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한국테러학회의 △2023 대테러 콘퍼런스, 개인정보보호전문강사협회의 △제1회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포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3년 1차 CPO 워크숍, 그리고 SECON&eGISEC 조직위원회의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등 15개 트랙에서 총 103개 강연이 펼쳐졌다.
▲행사기간에는 15개 트랙에서 103개 강연이 진행됐다[사진=보안뉴스]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3’에서는 보안뉴스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가 공동으로 기획한 ‘안티바이러스 10종 기능 및 성능평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해킹시연장에서는 챗GPT를 이용해 월패드를 해킹하고, 양자 컴퓨터를 이용한 RSA(Rivest Shamir Adleman) 공격 상황을 가정하는 해킹 시연 행사가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SECON & eGISEC 2023’ 아이디스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한화비전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하이크비전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주요 참가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주요 참가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3’ 주요 참가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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