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부문 올해의 NAB 제품 등 3개 부문 수상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본사가 엔터프라이즈용 올플래시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퀀텀 미리어드(Quantum Myriad)’가 방송산업 전시회인 ‘NAB Show 2023’에서 3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퀀텀의 ‘미리어드’[이미지=퀀텀코리아]

퀀텀 미리어드(Quantum Myriad)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산업 전시회 ‘NAB Show 2023’에서 TV 테크 베스트 오브 쇼(TV Tech Best of Show), TVB유럽 베스트 오브 쇼(TVBEurope Best of Show),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부문 올해의 NAB 제품(NAB Product of the Year in the Cloud Computing and Storage) 등의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퀀텀이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비정형 데이터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브라이언 폴로스키(Brian Pawlowski) 퀀텀 최고개발책임자는 “출시 후 이렇게 빠르게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리어드(Myriad)를 만들 때 몇 년 전만 해도 사용할 수 없었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와 설계를 적용했다.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다른 솔루션과 달리 맞춤형 하드웨어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미리어드(Myriad)가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위해 고성능과 뛰어난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퀀텀이 NAB 2023에서 수상한 ‘베스트 오브 쇼 어워드’와 ‘올해의 NAB 신제품 어워드’는 업계 전문가 패널이 혁신, 기능 세트, 비용 효율성, 업계 서비스 성능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행사에 출품된 가장 중요하고 획기적이며 유망한 신제품과 기술을 선정한다.

에릭 트랩(Eric Trabb) NAB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고객성공책임자는 “매년 NAB 쇼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콘텐츠의 제작, 연결 및 관리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후보에 오른 기업들이 어떤 새롭고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며, “2023 올해의 제품상 수상자들은 모든 단계에서 콘텐츠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직면할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미리어드(Myriad)의 최신 클라우드-네이티브 아키텍처는 하드웨어 중심 설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미래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수용하는 동시에, 쉬운 사용법으로 IT 담당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리어드(Myriad)는 비정형 데이터를 위한 퀀텀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및 머신러닝, 최신 데이터 레이크, VFX 및 애니메이션, 기타 높은 성능 및 IOPs(초당입출력횟수) 애플리케이션 등 고성능과 높은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사용 사례에 이상적이다. IDC에 따르면 이러한 사용 사례가 전용 스케일아웃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2% 성장해 2026년에는 191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어드(Myriad)는 플래시 스토리지 기반의 새로운 공유 아키텍처로서 모든 규모의 IT 조직에게 일관되게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미리어드(Myriad)는 중복 제거 및 압축, 스냅샷 및 복제, 메타데이터 태깅(tagging)으로 쉬운 분류와 같은 인라인 데이터 서비스(inline data services)를 도입하여 AI/ML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다.

마이크로서비스(API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간 통신)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같은 친숙하고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해 어디에 배포하든 클라우드 간소화를 제공한다. 미리어드(Myriad)는 범용 대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서버에서 작동하므로 IT 팀은 향후 필요에 따라 최신 하드웨어 및 스토리지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미리어드(Myriad)를 통해 기업은 레거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정의 올플래시 플랫폼으로 교체해 더 빠른 성능, 더 큰 확장성, 전력 및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미리어드(Myriad)는 현재 사전 구매 요청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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