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플랫 최주원 대표[사진=아이플랫]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IT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과 종사자들의 공생 발전을 위한 IT 디지털플랫폼 전문기업 ‘아이플랫’이 신규 설립된다. 신임 대표이사인 최주원 박사는 해양수산부 및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에서 정보화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이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문위원, 조달청 대형SW사업 전문평가위원, 교육부 NCS 집필위원, 법원 정보통신분야 감정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전문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스마트융합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이전스’의 대표로 역임하면서 디지털플랫폼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 왔으나, 두 개의 사업을 각각 분담하여 특화할 수 있도록 기업의 추가 설립을 검토해 왔다.
아이플랫 최주원 대표이사는 “주 사업을 스마트융합 사업과 디지털플랫폼 사업으로 정의하고 스마트융합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아이전스가 특화해 수행하고, 디지털플랫폼 사업은 별도의 신규 기업인 아이플랫이 전문적으로 추진하면서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플랫은 IT 기업과 종사자들 대상으로 구인구직, 역량 강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방향 통합 디지털플랫폼 ‘오픈잇런’을 개발 중이며, 현재 알파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행기업 아이전스를 통해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및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5월 프리A 투자 유치와 함께 연말까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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