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식 제4대 회장 “항공보안 발전을 위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할 것”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대한민국항공보안협희(회장 윤규식)는 12월 2일 항공보안 분야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공항 및 항공사, 항공보안 산업체 등에서 종사하는 협회 정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규식 현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민국항공보안협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윤규식 회장이 회장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또한, 감사로는 김서중 전 부회장과 최훈 전 인천공항공사 실장을, 부회장으로 한서대학교 소대섭 교수와 조은시스템 김희용 부사장을, 사무총장에 손상철 단국대 겸임교수를 선출했으며, 이사로 서일수, 김영천, 김익곤, 장지현, 황경철 씨를 선출하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보안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항공보안 분야 유공자들이 윤규식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새로 선출된 신규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2014년 창립한 협회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발전을 위해 매년 항공보안심포지엄 개최, 항공보안 유공자 표창, 항공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항공보안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논문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품에 대해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 항공보안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항공보안포럼’을 개최하고 항공보안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윤규식 신임회장은 회장 수락연설에서 “우리 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항공보안 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협회로 발전함은 물론, 항공보안 미래를 위해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국가 항공보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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