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장에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플랫폼 ‘원모어아이(OMEYE)’ 서비스 계획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인공지능·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IT 솔루션 전문 기업인 Quorum Nusa Prestasi와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모어시큐리티와 인도네시아 Quorum Nusa Prestasi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원모어시큐리티]

이번 MOU 체결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협회장 이동범)가 주관하는 ‘2022 정보보호 인앤아웃 비즈니스 상담회(베트남,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1:1 온라인 상담회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 진행을 통한 비즈니스 관계 연속성 추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Quorum Nusa Prestasi는 인도네시아 I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JobTech △Xstruct Australia △QUVAT △CGV blitz 등 다수의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원모어시큐리티는 Quorum Nusa Prestasi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플랫폼, 원모어아이(OMEYE)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민식 원모어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 원모어시큐리티는 현지 유망 IT 기업인 Quorum Nusa Prestasi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차별화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ndi Fahrizal Quorum Nusa Prestasi 대표는 협약식에서 “인도네시아에 원모어시큐리티의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진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모어시큐리티는 2019년 설립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기업으로 인도네시아 Quorum Nusa Prestasi 외에도 △미국 We-bridge World △탄자니아 TechnoPro Africa 등 다수의 해외 유망기업들과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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