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프로에스콤이 지난달 17일 글로벌 보안장비업체 다후아테크놀로지 코리아와 보안장비 판매에 대한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에스콤과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가 보안장비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이번 제휴협약을 통해 프로에스콤은 다후아테크놀로지의 전문기술이 접목된 X-ray 검색기, 문형금속탐지기, 휴대용금속탐지기, CCTV 등의 보안장비 판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승철 프로에스콤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프로에스콤의 시설물에 대한 보안 전문성과 다후아테크놀로지의 기술력 높은 보안장비가 만나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로에스콤은 건축물 내부의 경비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며 인력 보안을 넘어 융합보안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다후아테크놀로지의 제품을 프로에스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1993년 설립된 프로에스콤은 ‘작은 일도 정성스럽게’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시설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협약을 맺은 다후아테크놀로지는 스마트 Io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장비업체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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