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출입보안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 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비접촉 출입인증에 특화된 얼굴인식 단말기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출시했다.
▲슈프리마가 비접촉 출입인증에 특화된 BioStation 3를 출시했다[사진=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 3는 슈프리마가 20여 년간 축적한 출입인증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서 만든 차세대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비접촉 출입인증 방식인 얼굴인식뿐만 아니라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 방식의 다양한 비접촉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자사 얼굴인식 단말기 대비 약 47% 작아진 콤팩트한 사이즈로 소규모 사무실부터 엔터프라이즈 환경까지 어느 출입문이든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도입해 최고의 출입인증 성능을 제공한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AI 알고리즘을 로컬에서 구동하는 고도화된 엣지 디바이스로 NPU를 탑재해 AI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했고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마스크, 헤어스타일, 모자, 안경 등의 얼굴 변화에도 정확한 인증이 가능하다.
특히, 생체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했고, 엄격한 유럽의 개인정보보호 규정인 GDPR을 준수한다. 슈프리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출입인증 방식인 ‘Face Template on Mobile’은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인증 정보를 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의 휴대폰에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제공해 최고 수준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스테이션 3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출입하고 어떤 출입문이든 편리하게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슈프리마의 모든 혁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바이오스테이션 3를 통해 슈프리마는 출입 통제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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