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GE, 200GE, 50GE 포트를 탑재한 업계 유일의 4RU 방화벽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23일 탁월한 성능, 확장성, 보안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인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가 성능, 확장성, 보안 기능을 강화한 ‘포티게이트 4800F’ 시리즈[이미지=포티넷코리아]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 시리즈는 16개의 포티넷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를 장착한 제품으로 평균 19배 많은 CPS 처리능력을 지원하는 등 경쟁사 대비 최대 34배 높은 성능의 보안 컴퓨팅 등급을 구현하며, 콤팩트형 방화벽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하이퍼스케일급 고객과 5G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특징은 콤팩트형 방화벽으로 높은 공간 효율성과 함께 뛰어난 보안 성능을 요구하는 대기업과 이동통신사업자(MNO)들에게 최적의 기능을 제공해 주요 산업 및 인프라 기업 고객이 새로운 유즈 케이스를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빠른 사업 진출이 필요한 e-리테일, 최첨단 연구시설, 금융기관,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의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과 확장성 및 보안을 제공하며, 콤팩트한 폼팩터에서 공간, 냉각, 전력에 대한 비용 절감을 실현한다.
MNO들이 5G 네트워크를 원활히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이 제품은 5G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안전한 IP 통신 및 19배 높은 CPS 처리성능을 통한 5G 서비스’와 ‘19배 더 빠른 IPsec VPN 성능으로 5G RAN(5G Radio Access Network) 트래픽 및 코어 연결 보호’ 등을 지원한다.
‘안전한 IP 통신 및 19배 높은 CPS 처리성능을 통한 5G 서비스’ 분야에서 5G는 인터넷, 엣지 사이트 및 클라우드와 같은 신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안전한 IP 연결을 통한 대규모 M2M(machine-to-machine)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데, 포티게이트 4800F는 MNO들이 대용량의 캐리어급 NAT(Massive Carrier-Grade NAT) 성능 및 하드웨어 로깅을 통해 외부 네트워크와 신뢰하는 도메인에 대한 IP 연결 시에 대규모 확장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게이트 4800F는 초당 2,500만개의 CPS 처리성능을 지원해 MNO들이 트래픽 급증과 가입자 연결의 지속적인 고용량 로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용량을 제공해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초고성능이 필요한 기업들은 일원화된 방화벽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 제공이 가능하다.
‘19배 더 빠른 IPsec VPN 성능으로 5G RAN(5G Radio Access Network) 트래픽 및 코어 연결 보호’ 분야에서는 사업자간 RAN 공유 및 5G 무선의 스케일 확장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보안 게이트웨이(SecGW 또는 SEG)를 제공해 사용자 및 통신 제어부를 위한 5G RAN 확장성과 보안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킨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위한 하이퍼스케일급 보안 제공
데이터센터를 위한 하이퍼스케일급 보안으로는 ‘400G 초고속 데이터센터 상호 연결 지원’, ‘6배 더 빠른 SSL 복호화 검사로 사각지대 제거’, ‘VXLAN 세분화로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 보호’ 등이 이뤄진다.
첫 번째로 ‘400G 초고속 데이터센터 상호 연결 지원’ 분야에서는 콤팩트한 4RU 폼 팩터에 400GE 포트를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4800F(FortiGate 4800F)는 기업들이 초고속 대용량 흐름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 및 복제하고, 개인정보보호와 기밀성을 보장한다. 초고성능이 필요한 기업들은 여러 방화벽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히 호스팅하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6배 더 빠른 SSL 복호화 검사로 사각지대 제거’ 분야에서는 오늘날 트래픽의 95%는 암호화됨에 따라 SSL 복호화 검사 기능은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포티게이트 4800F는 전용 하드웨어 칩을 통한 초저지연으로 네트워크 쓰루풋 속도를 유지하며 SSL 복호화 검사 성능 및 업계 최신 TLS 1.3 표준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평문, 암호화된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세 번째로 ‘VXLAN 세분화로 하이브리드 IT 아키텍처 보호’ 분야에서 포티게이트 4800F는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가속 VXLAN(Virtual Extensible LAN) 세분화를 지원하며, 물리적 플랫폼과 가상 플랫폼에서 호스팅되는 컴퓨팅,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등의 확장된 서비스간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포티게이트, 기업 특성에 최적화된 위협 방어 구축
포티게이트 제품군은 기업 규모에 맞는 고성능 보안을 제공하고, 통합된 ZTNA 기술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먼저, 포티가드(FortiGuard) AI 기반 보안 서비스는 제로데이 위협 및 알려졌거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IPS, DNS, AV 및 인라인 샌드박스를 포함해 혁신적인 실시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괄적인 경계 보호를 위한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망 분리와 세분된 장치(OT/IoT)를 통해 데이터센터 엣지와 코어 구축 환경을 보호한다.
포티게이트는 ZTNA 기능을 통합 내장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또는 가상 포티게이트를 통해 ZTNA 기술을 적용하면 여러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운영 환경에서 일관된 정책과 제어를 보장할 수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게이트 4800F는 하이퍼스케일 및 5G를 지원하는데 최적화된 방화벽”이라며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Tbps 용량의 콤팩트형 하이퍼스케일 방화벽이자 400GE, 200GE, 50GE 포트를 탑재한 업계 유일의 4RU 방화벽으로 하이퍼스케일급 고객과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운영 중단 없이 비즈니스를 원활히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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