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 중소기업 대상, 하드웨어 기반 백업서버 구축 및 클라우드 백업서비스 지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통합 사이버 보호 선두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돼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를 케이디시스와 함께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의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 안내문[이미지=아크로니스]
중소기업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은 정부가 랜섬웨어로부터 중소기업 피해 예방 보호를 위해 데이터 백업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5,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기반 백업 서버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공급은 데이터 인프라 스트럭처를 갖춘 중소기업 18만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회사 자부담이 10%이고 나머지 90%는 국가가 부담한다. NAS 시스템은 자부담이 20%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유일 통합 사이버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는 업계 유일의 통합 사이버보호 솔루션으로서 단일 콘솔로 사용 가능하며, 단일 에이전트(Agent)와 단일 라이선스 기반의 올인원 솔루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의 랜섬웨어와 멀웨어 보호에 특화된 기능은 △ICSA △VB100 △Checkmark △AV-TEST 등 세계 4대 보안 인증기관에서 최우수 보안 기능으로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랜섬웨어가 유입되기 때문에 사전에 완벽히 예방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고목동 지사장은 “특히 랜섬웨어 공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백업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많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 백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아크로니스는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중소기업이 데이터 손실과 업무 중단을 겪지 않도록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사이버 보안 솔루션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의 클라우드 파트너 케이디시스는 KISA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가 탑재된 ‘클라우드데이터세이프’ 솔루션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유연성 있게 제공한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데이터 금고 사업은 클라우드 백업으로 4,000여 가입자까지 수요 기업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사업”이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데이터보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 데이터 보호 사업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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