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전용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 ‘Content SAFER for HealthCare’ 선봬
민감정보 마스킹·영상 자동 암호화 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기능 주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6월 16일과 17일, 2일간 대한병원정보협회가 개최하는 ‘2022년 춘계학술 세미나’에 참가해 의료기관 전용 CCTV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Content SAFER for HealthCare 시스템 구성도[사진=마크애니]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의료기관 내 사이버 보안 강화와 디지털 시스템 구축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마크애니는 내년 9월부터 시행되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발효에 대비해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 ‘Content SAFER for HealthCare’ 를 소개한다.
Content SAFER for HealthCare는 수술실 포함 의료기관 내부 CCTV 영상 보관부터 반출까지 안전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민감정보 마스킹, 영상 자동 암호화, 워터마킹 삽입, 의료진 영상 반출 승인 프로세스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17일에는 김현준 마크애니 이사가 ‘효과적인 수술실 CCTV 보안 반출 및 화면정보 유출추적 고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 발표에서는 의료법에 의거한 수술실 내 CCTV 설치 및 반출 프로세스와 마크애니 영상 반출 보안 기술, 화면 정보 유출 및 추적 대응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세미나 참가는 다가오는 법제화에 대비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무분별한 영상 유출 방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라며”자사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기간에는 ‘Content SAFER for HealthCare’와 화면 정보 유출 및 추적 솔루션인 ‘Screen TRACER’의 데모 시연도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