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하고 감각적인 미니멀리즘 디자인, 무타공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제품 설치 가능
저가 제품 대비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한 다이캐스팅 공정 적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디지털도어락 전문 기업 밀레시스텍은 제품 설치성이 편리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강조된 무타공 도어락 M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레시스텍의 신제품 무타공 도어락 M500[사진=밀레시스텍]

신제품 M500은 밀레시스텍이 그동안 무타공 도어락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기술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내구성과 강력한 보안성, 다양한 편의기능 등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특히, 현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실외 측 상단의 곡선으로 처리된 슬림 디자인이 전체 바디 라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층 세련되고 심플한 감성 디자인을 완성했다.

밀레시스텍은 무한 경쟁시대가 도래하면서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저가 제품들이 많아져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국내 디지털도어락 시장의 현실에 대해, 디지털도어락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강력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위한 다이캐스팅 공정을 적용해 제품 품질을 확보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비밀번호 노출 방지를 위한 ‘무한 허수 기능’과 무단 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시스템’, 실내 화재가 의심될 정도의 높은 고온을 감지하고 경보할 수 있는 ‘고온 감지 경보 기능’, 화재 및 비상시 신속한 문 열림이 가능한 ‘패닉 릴리즈 핸들’ 등의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제품 사용 시 문 열림과 닫힘, 배터리 부족 표시 등을 사용자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이콘 표기 기능, 제품의 동작음을 일시적으로 무음으로 만드는 ‘원터치 에티켓 무음 기능’, ‘동작음 소리 조절 기능’ 등 그동안 밀레 제품에서 호평을 받아온 다양한 보안 및 편의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밀레시스텍 제품 개발 담당자는 “M500은 밀레시스텍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품”이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그동안 밀레가 보유한 높은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무타공 도어락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M500 출시에 이어 샤시 전용 제품을 비롯해 핸들 타입 주키, 푸시풀 도어락 등 신규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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