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주차 차량의 위치 추적 가능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아이디스(대표 김영달)가 딥러닝 영상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AI 주차 솔루션’을 출시한다.
▲아이디스가 주차관제와 주차유도, 영상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AI 주차 솔루션’ 출시한다[사진=아이디스]
아이디스는 2019년 자체 개발한 딥러닝 엔진 ‘아이디스 딥러닝 엔진(IDLE)’을 공개한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통해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딥러닝 분석을 통한 ‘AI 주차 솔루션’을 선보이며 주차장을 더 이상 보안의 사각지대가 아닌 아이디스의 안전지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아이디스 AI 주차 솔루션은 주차 관제, 주차유도, 영상보안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올 인원 솔루션이다. 주차유도 카메라부터 차단기, 무인정산기, 안내판등 주차장 보안에 관련된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아이디스 AI 주차 솔루션의 주차관제를 위한 주차 차단기에는 ‘아이디스 딥러닝 엔진(IDLE)’이 탑재된 카메라가 내장돼 카메라가 차량을 직접 인지하고 번호판 번호를 추출한다. 이는 기존 별도 서버에서 단순 알고리즘에 의한 분석하는 구형 시스템에 비해 다양한 환경에서 월등한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하며 현장 상황에 맞게 언제든 새로운 딥러닝 학습을 할 수 있다.
사전·출구 무인 정산기는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UI가 적용돼 기존 현금 결제 방식보다 최대 10배 이상 퇴장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의 주차관제 소프트웨어는 관리자가 손쉽게 주차 차량의 관리와 정기 차량 관리가 용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이디스 AI 주차 솔루션의 주차 유도는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과 다양한 인공 지능 기능들이 포함 되어 있다. 1개의 카메라로 통로와 주차면, 총 3가지 방향을 동시에 주차 유도·감시가 가능한 3WAY(3방향)카메라부터 360도 모든 방향 커버가 가능한 피쉬아이(Fisheye) 카메라까지 주차 유도와 감시 카메라의 구분 없이 주차장 모든 구역을 안전 구역으로 만들어 준다. 주차 유도에는 국내 주차 환경에 가장 최적화돼 있는 AI 3D 영상분석 시스템이 적용돼 최대 12주차면의 주차 여부를 분석하거나, 최대 8주차면의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차량번호를 검색을 통한 주차 위치 추적을 지원한다.
AI 3D 영상분석 시스템의 진가는 이중주차 상황에서 돋보인다. 이중주차로 인해 주차면에 주차된 차량들의 번호판이 가리면 기존 솔루션의 경우 주차여부 판단이 어려웠지만, 딥러닝 분석을 하는 AI 3D 영상분석 시스템은 이중주차를 인지를 하고 가려진 주차면의 주차 여부를 파악해 정확히 안내한다. 또한, 이중주차한 차량의 위치도 인지하고 있어 언제든 차량번호 검색을 통해 이중주차된 차량의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아이디스 AI 주차 솔루션의 모든 카메라 영상은 아이디스가 20여년 동안 축적한 보안 영상 감시의 노하우가 집약된 아이디스 사이버 시큐리티에 의해 완벽하게 보호되며 감시 영상으로써 저장된다. 또한, 비상벨, VoIP 등을 지원해 주차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양방향 음성 통신과 알림을 통해 주차장의 완벽한 안전 구역화를 이끌며, 내장된 스피커를 통한 자동 안내 방송을 통해 효과적인 무인 주차장 안내가 가능하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AI 주차 솔루션은 단순한 주차장 특화 카메라 출시가 아닌 주차장 운영에 관련된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원 솔루션으로써 24시간 주차장 감시는 기본이고 딥러닝 분석을 통한 주차 여부 파악과 차량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고 전하며, “AI 주차 솔루션으로 주차장은 더 이상 보안의 사각지대가 아닌 안전지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주차 솔루션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디스 홈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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