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제네텍의 공인 파트너 엔클라우드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제네텍 VMS 소프트웨어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제네텍 VMS 소프트웨어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됐다[사진=제네텍 코리아]
제네텍 VMS는 현재 2년 연속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라는 독보적인 성장세(Omdia의 2018년 및 2019년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며 국내 지사 출범 이후 국내 시장에서도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엄격한 절차를 통한 나라장터 등록으로 제네텍 VMS의 우수한 성능과 기능이 검증됐으며 무엇보다 제네텍 고유 브랜드(Genetec)와 제품명(Secuirty Center)이 그대로 사용돼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윤승제 제네텍 코리아 지사장은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는 중요한 시큐리티 플랫폼이다. 제네텍은 최근 수년간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을 강조해 왔다. 전 세계에서 입증된 우수한 기능과 성능으로 공공 고객사의 안전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헌 엔클라우드 대표는 “기존의 영상보안은 단순히 영상을 저장하고 필요시 검색해 활용하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선별관제와 지능형 영상분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기술의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영상보안 솔루션과 융합되고 있다”며, “제네텍은 광범위한 시큐리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도기적 시점에 융합 보안과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제네텍의 VMS는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과 융합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달 등록에 힘입어 우선적으로 영상 분석 솔루션의 니즈가 커져가고 있는 지자체 스마트시티 사업과 기존 공공 시장 부문에서의 VMS 성능 개선에 대한 요구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제네텍 브랜드의 국내 홍보와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클라우드는 사업 설명회 개최와 함께 기존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성능 개선을 위한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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