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정보 관련 업체 포괄로 외연 확대
▲로고[이미지=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와 수요에 부응하고 혁신성장 주도를 위해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의결을 거쳐 이번에 과기정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기관명을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에서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으로 변경하게 됐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에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으로 출범해 디지털 CCTV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역할을 해 왔으나, CCTV에 한정됐던 협소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래 융합기술 기반의 영상정보 관련 제조·서비스를 포괄하는 전 주기적인 영상정보 관련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식 연구조합 이사장은 “영상정보는 CCTV와 비(非) 보안 영역을 포괄하는 넓은 개념”이라며, “이번 명칭변경을 계기로 영상정보 관련 업체 포괄로 외연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와 소통을 통해 영상정보 기술과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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