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4월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인증식’에서 6년 연속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CSBI는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평가 측정 지표로, 제품 또는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매년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ADT캡스가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인증식’에서 6년 연속 방범보안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사진=ADT캡스]
ADT캡스는 K-CSBI의 주요 지표인 ‘원인’, ‘상황’, ‘기쁨’, ‘온정’의 감동 키워드 네 가지 항목에서 모두 점수가 가장 높았고, 브랜드 충성도와 추천 의향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ADT캡스는 그 동안 물리보안에서 고객만족도와 직결되는 출동 및 A/S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가치를 확대해 나가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빠른 출동과 빠른 A/S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화, 집중화, 시스템화를 실천해 나가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출동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ADT캡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파악해 혁신적인 보안상품에 대한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서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얼굴부터 지문, 카드 인식까지 모두 갖춘 ‘복합생체인식기’ 출입보안 상품을 비롯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매장 방문 고객 분석을 도와주는 ‘피플카운팅 서비스’, 화재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화재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ADT캡스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이 보안서비스의 대표 기업으로 ADT캡스를 선정해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ADT캡스는 2018년 10월 국내 통신사업자 1위 SK텔레콤에 인수되면서 제2의 도약을 맞이했다. 국내 보안시장을 선도해온 ADT캡스의 오랜 경험에 국내 1위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의 풍부한 ICT 인프라를 접목해 첨단 보안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가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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