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본사 및 전국 15개 지역본부 봉사단 대표 참석
임직원 참여 봉사단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
2016년 전사 차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해 각 본부 별 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파란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17일 서울 삼성동 ADT캡스 본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2016년 ADT캡스가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별 자발적으로 시행하던 봉사단을 모아 발족한 임직원 봉사단으로 나눔 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ADT캡스가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파란스마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ADT캡스]

이날 발대식에는 ADT캡스 본사 및 전국 8개 지역본부의 봉사단 대표들이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구성원들의 재능 기부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것을 선언하며, 2019년 파란스마일 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발대식은 최진환 ADT캡스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주요 활동 내용 소개 및 올해 봉사단을 이끌어 나갈 지역본부별 봉사단장 위촉식, 파란스마일봉사단 3대 원칙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독거노인 식사 지원, 장애인 목욕 봉사, 밥차 배식 봉사, 헌혈 및 증서 기증, 범죄 취약 지역 치안 협력 구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ADT캡스 경기도 오산지사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지난 13일 성심재활원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을 비롯 중증장애인의 건강을 위한 걷기 활동을 도왔으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4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시설 청소와 산책, 아이 돌봄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한광희 파란스마일 봉사단장 대표·오산지사장은 “ADT캡스는 보안전문기업으로 고객의 안전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전국에 있는 ADT캡스 보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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