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유니온커뮤니티의 웹기반 차세대 통합 서버 ‘UBio Alpeta’[사진=유니온커뮤니티]
유니온커뮤니티는 SECON 2019에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웹 기반의 차세대 통합 서버 ‘UBio Alpeta’를 선보인다. UBio Alpeta는 기존의 UNIS 서버의 문제점 개선하고 ACM PRO 서버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서버의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최신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UBio Alpeta는 표준화된 웹 API를 지원하며 특정 운영체제나 및 웹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클라이언트 장치를 통해 접속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VMS 등 타 보안 시스템과 원활하게 연동돼 솔루션 구축에 용이하다. 혁신적인 운영 속도와 2,000대 단말기 동시 서버 접속, 최대 사용자 등록 20만명 등도 장점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태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레산업
▲이레산업의 엑스레이 수화물 검색 시스템[사진=이레산업]
이레산업은 엑스레이 수화물 검색 시스템, 금속탐지기, 마약 및 폭발물 탐지기, 액체폭발물 탐지기, 시큐리티 게이트 등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로 2018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보안검색장비 납품과 운영을 보조했다.
SECON 2019에서 선보이는 엑스레이 수하물검색기(XIS-6040)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보안시스템으로 사용됐으며, 마약 및 폭발물 탐지기(DE-tecto)는 2018 관세청 납품 시 기술평가 1위를 기록했다.
이레산업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입증되고 있는 납품 및 관리 보안장비들의 우수성을 통해 더욱 발전된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월드휴먼텍
▲월드휴먼텍의 방범호신용 IoT 스마트 가스총[사진=월드휴먼텍]
월드휴먼텍은 1987년 설립 이래로 치안방범과 호신장비를 개발·제조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보안과 방범호신 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다.
월드휴먼텍은 SECON 2019에서 디자인 혁신과 전문적 방범 역량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개발한 휴대형 스마트안전 기기인 스마트 최루 가스총을 소개한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인 이 가스총은 각종범죄에서 강력한 순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사거리는 최대 7m로 20연발 연속 조준 발사가 가능하다.
고광량 LED 라이트, 무단침입 위험경보 시스템, 무선 실시간 녹화 기능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범죄현장에서 실시간 녹화 기능을 사용하면 적외선 카메라로 용의자를 촬영해 영상을 경찰 등에게 GPS 기반으로 전송할 수 있다.
유진시스템코리아
▲유진시스템코리아의 짐벌 타입 팬·틸트 카메라 하우징 YJP-230[사진=유진시스템코리아]
CCTV 주변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유진시스템코리아는 세계보안엑스포2019에서 일체형인 짐벌 제품(YJP-230)을 선보일 예정이다.
YJP-230은 알루미늄 소재로, 표면에 크로메이트와 페인트를 처리해 옥내·외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또한, 흔들리는 선박 및 자동차 위에서 카메라 영상을 흔들림 없이 볼 수 있는 9축 자이로 센서가 적용돼 이동 중에도 고정 목표물 추적이 가능하다. 탑재된 카메라를 원격 조정해 상하좌우 각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며 제어 리시버가 내장돼 전원, 통신, 영상선 연결로 간단한 제어가 가능하다.
한편, 보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만 1,300㎡(1,1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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