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가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KDCA)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사진=보안뉴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은 15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김용식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6일부터 2021년 1월까지 2년이다.
CCTV연구조합 관계자는 “김 이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두루 갖추고 있어 CCTV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적임자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사 및 관련 기관들과 소통을 통해 CCTV산업 및 회원사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00년 쿠도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2012년부터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디지털 CCTV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08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CCTV 카메라, 저장장치(DVR·NVR), 관제장치(VMS), 지능형 솔루션 등 개발·제조업체 47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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