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성능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슈프리마는 3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SECON 2018’에서 2세대 바이오인식 신제품 라인업 및 보안서비스가 결합된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첫 공개했다.
슈프리마는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드’(Detektor International Award)를 통해 세계 최고 바이오인식 제품으로 인정받은 얼굴인식 시스템 FaceStation 2(페이스스테이션 2)와 출입보안업계 최초의 바이오인식 지능형 중앙제어장치인 CoreStation(코어스테이션) 그리고 세계 초박막 지문인식 슬림모듈 등 10여 개의 2세대 신제품 풀라인업을 소개했다.
▲슈프리마가 ‘SECON 2018’을 통해 2세대 신제품 Full Line-up을 공개했다[사진=슈프리마]
2세대 신제품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최신의 바이오인식기술이 적용돼 세계 최고의 정확도와 인증속도, 사용자 편의성을 특징으로 하며 특허 받은 위조지문/얼굴감지(LFD)기능, 초고화질 광학센서, 모바일 크레덴셜, Multi-Band RFID 등의 고급 보안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출입통제 보안서비스와 연계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의 영상관제 업체인 마일드스톤(Milestone)사의 VMS(Video Management System) 솔루션과 연계해 엔테프라이즈급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보안 솔루션을 시연하고,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해 3월말부터 서비스 제공예정인 ‘클라우드캠 출입통제’ 시스템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2세대 신제품 라인업은 글로벌 최고 바이오인식 기업으로서 슈프리마의 기술력과 디자인, 제품력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제품”임을 강조하며 “기술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최장 3년 무상서비스를 시행하여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통해 글로벌 통합보안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HS 2017에 의하면 슈프리마는 글로벌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장에서 Morpho(현재 Idemia로 사명변경)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보안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A&S International에서 바이오인식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부터 6년 연속 ‘Global Secuirity 50’에 선정됐다.
한편, ‘SECON 2018’은 국내 최대규모의 보안전시회로 매년 13%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33개 기업이 1,006개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과 참가기업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SECON 2018’은 오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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