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SF 컨설팅 및 구축 사업 연계해 공공·민간 제로 트러스트 시장 공략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나루시큐리티와 진인프라가 AI 기반 침해진단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 및 민간 통합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루시큐리티와 진인프라 임원진이 리셀러 계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진인프라]
이번 계약을 통해 진인프라는 기존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운영 고객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중견·제조·유통·금융기업 등을 대상으로 ‘ZeroTiCA’의 영업과 기술 컨설팅,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가망 보안체계(N2SF) 기반 컨설팅 및 구축 사업과 연계해 사전 보안 진단부터 망 구축 이후 지속적인 보안 점검과 운영 관리까지 아우른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루씨큐리티는 15년 이상 축적한 침해사고 대응(IR)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침해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온 국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국가정보원 협력기업 및 KISA 민간합동조사단 참여 등 공공과 국방 분야에서 다양한 보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네트워크 행위 분석 역량을 입증해왔다.
양사의 핵심 서비스 모델인 ‘제로티카’는 내부망 통신 변화 분석과 공격표면 인텔리전스(ASI) 분석을 결합한 AI 기반 침해진단 솔루션이다. 경계 차단 중심의 기존 보안 체계를 넘어 실제 운영 중인 네트워크 환경의 이상 행위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조기에 식별하도록 지원한다.
진인프라는 이번 리셀러 계약에 앞서 자체 운영 환경을 대상으로 ‘ZeroTiCA’ 기술 검증(PoC)을 수행해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서비스 활용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컨설팅과 구축, 후속 조치 및 지속적인 운영 관리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주요 고객 대상 기술 검증과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전략적 협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나루씨큐리티 관계자는 “진인프라는 풍부한 운영 경험과 폭넓은 고객 접점을 보유한 신뢰도 높은 파트너”라며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ZeroTiCA’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침해진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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