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관제센터·경찰을 연결하는 통합 대응체계 확산
유지관리·표준화가 좌우하는 비상벨 시장의 미래 경쟁력
설문조사로 본 비상벨 시장, 연동성과 AI 기능이 핵심 과제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강력범죄와 이상행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면서 비상벨은 공공안전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는 공원과 골목길, 공중화장실, 등하굣길,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경찰과 관제센터를 연계한 지능형 관제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영상분석 AI와 음향 AI를 활용해 폭행이나 쓰러짐, 비명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은 물론, 엣지 AI 기반 실시간 분석, 모바일 SOS 연계 등 다양한 기술이 비상벨과 결합되고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비상벨의 역할이 바뀌다
우리는 매일 비상벨을 지나친다. 골목길에서, 공원에서, 공중화장실에서, 지하철역에서. 너무 익숙한 풍경이 된 탓에 그 존재를 의식하는 일은 많지 않다. 하지만 위험을 마주한 순간, 비상벨이 상황을 바꾸기도 한다.
최근 공공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AI와 영상관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비상벨의 역할이 고도화되고 있다. CCTV와 관제센터, 경찰과 소방 등 대응 기관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공공안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범죄 양상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 이상행동 범죄와 무차별 범죄, 여성 대상 범죄 등 일상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신고 이후 얼마나 빠르게 현장을 확인하고 대응하느냐가 안전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신고와 동시에 현장을 확인하고 위험도를 분석해 관계기관의 출동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구축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비상벨 설치 확대, 즉 설치 개수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CCTV 자동 연계와 관제센터의 실시간 영상 확인, 경찰·소방 공동 대응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장에서도 비상벨은 독립적인 장비가 아닌 CCTV와 영상관리시스템(VMS), 통합관제센터, 모바일 안전 서비스 등을 연결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인식하고 있다.
버튼을 넘어 AI로, 공간을 넘어 개인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순간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있다. 바로 CCTV다. 버튼이 눌리는 즉시 주변 CCTV가 해당 위치를 비추거나 미리 저장해둔 프리셋(Preset) 위치로 자동 회전하고, 관제센터에는 신고 위치와 현장 영상이 동시에 표출된다. 관제요원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한 뒤 경찰이나 소방 등 관계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위험 상황을 인식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AI가 “사람 살려”와 같은 사람의 비명이나 구조 요청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지능형 비상벨이다. AI CCTV가 폭행이나 쓰러짐, 배회 등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눈’의 역할을 맡고, AI 음성인식이 비명과 구조 요청, 충격음 등을 인식하는 ‘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람이 신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대응 체계를 가동할 수 있다.
특히 음향 AI는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CCTV 설치가 제한되는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영상 촬영 없이 비명과 구조 요청, 충격음 등 위험 신호를 분석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음성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현장 기기에서 즉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엣지 AI 기술도 적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소음과 실제 위기 신호를 구분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인근 CCTV와 관제센터를 자동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국내외 대표 기업의 비상벨 제품 & 솔루션 [출처: 각 사 제공, 정리: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
그린아이티코리아는 “비상벨이 ‘누르는 버튼’에서 ‘스스로 인지·연동하는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시장의 변화를 설명했다. 더불어 “지자체가 CCTV와 조명, 스피커, 비상벨을 하나로 묶는 스마트폴로 확대하고, ‘도와주세요’만 외쳐도 출동하는 AI 음성인식 방식이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말했다.
지니가치는 “현재 비상벨 시장은 버튼을 눌러 통화하는 기존의 양방향 통화 단계를 넘어 ‘음성 인식과 대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히 전화를 연결해 주는 수준을 지나 현장의 음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는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고도화 작업이 가장 핵심적인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다만 AI 기능이 실제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확도와 오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이용자가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양한 음성과 주변 소음을 모두 반영할 경우 오작동 가능성이 커지고 인식 단어를 제한하면 실제 위급 상황을 놓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국내 대표 기업의 비상벨 구축 사례 [출처: 각 사 제공, 정리: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피해자가 “살려주세요” 또는 “사람 살려”와 같은 구조 요청을 외치면 AI가 이를 인식하고, 비명이 발생한 방향으로 CCTV를 회전시킨다. 이후 현장 영상이 관제센터에 전달돼 경찰의 초동 대응으로 이어진다. 기존 버튼식 비상벨이 피해자의 직접 조작을 전제로 했다면, 이 시스템은 AI가 먼저 위험 신호를 감지해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서울 송파구가 풍납지하보도에 설치한 ‘AI 비명인식 비상벨’도 대표적 사례다. “사람 살려”와 같은 특정 음성을 인식하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비상벨이 작동하고 사이렌이 울린다. 동시에 CCTV관제센터와 음성통화가 자동으로 연결되며, 관제요원은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경찰과 연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벨을 확충하는 사례도 있다. 서울 마포구는 관광객과 시민의 왕래가 많은 레드로드 발전소 일대에 SOS 비상벨 3대를 새로 설치했다. 비상벨은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된 CCTV 시스템에 연결돼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즉시 확인하고, 필요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공조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공간일수록 비상벨을 통합 안전체계의 일부로 운영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
비상벨 구축 사례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변화는 휴대형 비상벨과 모바일 서비스를 결합한 개인 안전 서비스의 등장이다. 서울시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헬프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울 안심이앱’을 연계한 안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위급 상황에서 안심헬프미의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와 안심이앱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신고 정보가 관제센터로 즉시 전달된다. 관제요원은 주변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경기 성남시는 올해 안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열쇠 고리형 휴대용 비상벨인 ‘SOS 성남벨’ 3만8016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dB) 이상의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등하굣길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초등학생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자체 비상벨 구축 사례 [출처: 각 지자체]
이러한 사례들은 비상벨의 보호 범위가 특정 장소에서 개인의 이동 경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휴대형 기기와 모바일 서비스, 위치 기반 기술이 결합하면서 비상벨 시장은 시설 중심 안전망에서 사람 중심의 개인 맞춤형 안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AI 기술보다 먼저 챙겨야 할 운영의 기본AI 기반 비상벨과 영상분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아무리 정교한 AI 기술을 탑재하더라도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관제 시스템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으면 위급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비상벨 시장에서는 AI 기능의 고도화와 함께 운영 체계와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문제는 노후 장비다. 장기간 운영된 비상벨은 통신 장애나 음성 품질 저하, 부품 노후화 등으로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노후 비상벨을 교체하고 CCTV와 통합관제 인프라를 함께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오작동과 허위 신고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오작동이 반복되면 관제 인력의 업무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실제 긴급 신고에 대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이에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함께 확인해 오작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보조 기능 등이 필요하다. 즉, 현장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판별하는지가 제품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도 빼놓을 수 없다. 비상벨은 설치가 끝이 아니라 정기적인 점검과 통신 상태 확인, CCTV 및 영상관리시스템(VMS), 통합관제센터와의 연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인프라다. 특히 AI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알고리즘 개선, 학습 데이터 관리까지 병행돼야 해 유지관리의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음성인식과 이상음원 감지 등 AI 기술을 적용한 비상벨이 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오작동으로 인해 기능을 중단하는 사례도 있다”며 “비상벨 접근성을 높이는 것과 오작동 없이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기술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전정보통신은 “비상벨은 설치만으로 역할이 끝나는 시설이 아니라 장기간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안전 인프라”라며 “설치 대수를 늘리는 것보다 원격 상태 모니터링과 정기 점검, 신속한 유지보수 체계를 갖춰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간 연동을 위한 표준화도 풀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제조사와 지방자치단체마다 사용하는 통신 프로토콜과 연계 방식이 달라 CCTV와 관제 시스템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추가 개발과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표준 규격과 운영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그린아이티코리아와 비전정보통신은 “AI 관제와 통합 안전 플랫폼이 확대될수록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표준 기반의 연동 체계가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상벨 사업의 예산 구조도 개선이 필요하다. 공공사업은 신규 설치 예산 확보에 집중되는 반면 구축 이후 필요한 유지보수와 정기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예산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고장 난 장비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 장비 교체가 늦어지는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
지니가치는 “현장 점검을 해보면 장비 노후화로 인해 정작 위급할 때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비상벨이 적지 않다”며 “예산 부족 등으로 방치된 노후 장비를 체계적으로 전수조사하고 고도화하는 유지보수 시스템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운영 인력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에이치케이시스템은 “담당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전문 업체의 유지보수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담당자가 변경되면 장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으로 본 비상벨 시장, 어디로 향하나
비상벨 시장을 바라보는 업계의 인식은 어떨까. <시큐리티월드>와 <보안뉴스>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 288명이 참여한 결과 응답자들은 시장의 핵심 과제로 유지관리와 시스템 신뢰성 확보, AI 기반 지능형 기능 확대를 꼽았다.

▲비상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출처: 시큐리티월드·보안뉴스]
우선 비상벨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3%가 ‘기존 CCTV·관제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선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찰·소방·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가 18.8%, ‘AI 탐지 성능과 오탐 최소화’가 14.6%로 뒤를 이었다.
운영 과정에서는 유지관리 문제가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됐다. ‘노후 장비와 유지관리 부족’이 33.4%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으며, ‘오작동 등 시스템 신뢰성 부족’과 ‘CCTV·관제 시스템과의 연계 미흡’이 각각 17.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구축·운영 예산 부족’(14.6%), ‘신고 이후 출동·현장 대응 체계 미흡’(8.3%) 등의 순이었다.
향후 비상벨에 우선적으로 추가돼야 할 기능으로는 ‘CCTV 자동 추적 및 연동’(36.5%)과 ‘AI 기반 위험 음향 감지’(35.4%)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 2위를 차지했다. 버튼을 누른 이후 대응보다 위험 상황을 먼저 인식하고 자동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지능형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및 상용화’(31.3%)가 꼽혔다. 이어 ‘이상동기범죄 증가에 따른 사회적 불안감’(21.9%), ‘안전 관련 정부 정책 강화 및 공공 예산 확대’(14.6%)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는 시장의 관심이 시스템 연동과 유지관리, 자동 위험 감지 기능에 있음을 보여준다. AI 기술이 비상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장비의 정상 작동과 관제센터 연계, 신속한 출동 체계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었다.
클라우드와 다국어 AI, 글로벌 시장의 열쇠
국내 비상벨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통신망과 촘촘한 CCTV 인프라, 경찰과 통합관제센터를 연결하는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이러한 환경은 고음질 양방향 통화와 실시간 영상 전송, 관제센터 연계 등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AI 영상분석과 음향인식 기술을 공공안전 시스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던 것도 국내 통신·관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중심의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다만 국가마다 통신과 관제 환경이 다른 만큼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인프라에 맞는 제품과 운영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
해외의 불안정한 통신 환경에서도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전송하는 기술과 다양한 관제 시스템에 유연하게 연동할 수 있는 표준화 역량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비 공급에 집중된 사업 구조도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제 플랫폼과 원격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하는 서비스형 모델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AI 기능의 활용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 비명과 구조 요청을 인식하는 기능과 함께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관제요원과 이용자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과 관광지, 지하철역 등 외국인 이용자가 많은 공간에서는 다국어 음성인식과 실시간 번역 기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내일도 비상벨을 무심히 지나칠 것이다. 이렇듯 평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위급한 순간에는 가장 먼저 현장을 연결하고 구조를 요청하는 든든한 안심 지킴이. 비상벨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