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시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 연계로 B2G 공공 보안 시장 진출 청신호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보안 스타트업 스틸컷(Stealcut)이 조달청과 한국조달연구원 혁신제품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AI 혁신조달 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조달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스틸컷(중앙)이 AI 혁신조달 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스틸컷]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야의 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우수 AI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여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성 △기술 완성도 △공공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기업을 했는데, 수상 기업은 상금과 함께 혁신제품 지정 컨설팅, 시범구매사업 참여 기회 등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스틸컷 프로텍트(StealCut Protect)는 이미지 배포 전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교란 섭동을 삽입해 딥페이크 생성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상용 딥페이크 사이트 30곳 이상을 대상으로 학계 상위 연구 대비 50배 이상의 종합 방어 성공률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화 기술로 인정받았다.
또, 유통된 이미지의 생성 여부를 96%의 정확도로 판별하는 탐지 솔루션 스틸컷 디텍트(StealCut Detect) 역시 글로벌 탐지 서비스 대비 전 지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틸컷은 미국 연방 상무부 주관 투자 박람회에서 100여개국 2700여개 기업을 제치고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졸업사진 5800장 이상에 기술 실증(PoC)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서울대 공과대 홈페이지 인물 이미지 보호 MOU를 체결하며 도입 영역을 확장 중이며, 주요 언론사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훈 스틸컷 대표는 “딥페이크 피해가 폭증하고 있지만 기존의 모든 대응은 피해 발생 후에야 작동하는 사후 처리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 사전 보호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 영역 전반에서 스틸컷의 기술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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