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급증하는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들 중심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샌즈랩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소재 본사에서 파트너 초청 행사 ‘2026 샌즈랩 커넥트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샌즈랩 임직원들이 참가한 파트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샌즈랩]
‘We CONNEC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커넥트 데이는 샌즈랩과 파트너를 잇는 비즈니스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및 동반 성장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제품 소개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보안 시장의 변화와 기술 수요를 함께 이해하고 구체화된 파트너 중심의 협력 모델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통신, 이커머스, 개인정보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대형 해킹 및 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업 및 공공의 보안성 강화 또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공격 방식이 고도화와 위협의 범위가 내부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네트워크의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샌즈랩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영업망만으로 수요를 감당하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확대하는 구조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커넥트 데이 역시 단기적인 판매 확대보다 파트너사들이 샌즈랩의 기술과 제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자의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및 신규 파트너사를 비롯해 샌즈랩의 기술과 사업 방향에 관심 있는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샌즈랩의 미래 기술 비전을 공유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인 제품 세미나 형식이 아닌 최신 보안 트렌드인 AX 시대에 대한 보안 로드맵을 비롯해 파트너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 수익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다채로운 발표 세션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샌즈랩은 이번 행사에서도 자사의 핵심 기술력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기술 데모 및 파트너 인포존을 별도로 운영하여 실무 개발자들이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기술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상호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지난해 커뮤니티 밋업이 파트너들과의 소통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커넥트 데이는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라며 “샌즈랩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파트너와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연결이 내일의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수익 모델 다변화 등 파트너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샌즈랩은 올해를 기점으로 파트너 중심의 유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는 AI 기반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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