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대상 AI 기반 제로트러스트 허브 모델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로트러스트 전문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권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확산에 나선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AI 기반 공격표면 관리 중심 제로트러스트 허브 구축을 통해 금융권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장기 운영형 보안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데이터 이동 경로, 사용자 접근, 외부 공격표면, 보안 정책, 트래픽 탐지 체계를 하나의 허브 구조로 통합해 내·외부망을 오가는 데이터 흐름을 가시화하고 지속적인 검증과 정책 적용이 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컨소시엄에는 AI스페라, 윈스테크넷, NHN클라우드가 참여하며, BNK금융지주와 BNK시스템이 수요기관으로 함께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허브 아키텍처 설계·구축을 총괄하고, AI스페라는 공격표면관리(ASM)와 외부 위협 탐지·관리를 담당한다. 윈스테크넷은 트래픽 분석 및 이상 행위 탐지 체계 고도화를 맡으며,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 검증과 해외 확산 가능성 검토를 지원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공격표면 최소화와 보안 운영 자동화를 결합한 제로트러스트 허브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편적인 보안 이벤트 탐지를 넘어 공격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지속적으로 식별하고 정책 적용과 대응을 자동화해 보안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2년 연속 시범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그동안 축적한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금융권 실증 환경에 적용해 제로트러스트 시장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금융권은 보안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 이후에도 지속 운영 가능한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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