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도어락 비밀번호 입력 시 주변을 살피고 지문을 닦으라는 것은, 비밀번호를 훔쳐보는(어깨 너머) 위험과 키패드에 남는 지문 흔적을 줄여 추적·추측을 어렵게 하려는 취지다. 특히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지문이 더 잘 보일 수 있어, 사용 후 키패드를 닦는 습관과 함께 입력 시 손으로 가리는 방식이 함께 권장된다.

[출처: gettyimagesbank]
비밀번호 입력 시 주의사항
△ 주변을 살피지 않고 입력하면 CCTV나 인근 사람이 비밀번호를 훔쳐볼 수 있어, 손·가방 등으로 입력 화면을 가리는 것이 좋다.
△ 공동주택 등에서는 비밀번호 입력 중 시야가 확보될 가능성이 있어, 입력 시 주변을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 밝은 조명에서는 특정 키패드에 지문이 더 잘 남을 수 있어, 사용 후 지문을 닦는 것이 권장된다.
지문 닦는 방법
1. 마른 브러시로 틈 먼지를 먼저 제거한다.
2. 알코올 솜 또는 극세사에 소량을 묻혀 버튼 표면을 가볍게 닦는다.
3. 면봉으로 홈을 마무리 닦아 지문 흔적을 줄인다.
4. 물티슈는 수분·성분 잔여물로 코팅 손상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보안 강화 대안
△ 무작위 번호 입력 후 비밀번호 입력(랜덤 보안) 같은 기능을 활용하면 추측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 지문 인식 도어락이나 스마트폰 연동 도어락 등 비밀번호 입력을 대체할 수 있는 방식도 보안 강화 수단으로 제시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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