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지원 확대...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 강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재난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해 복구와 지원을 신속히 하기 위해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이 사용자 편의성 위주로 개편됐다 [출처: 행정안전부]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은 모바일 앱 기반으로 현장의 재난관리 정보를 신속하게 입력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됐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 앱 설치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속도가 느려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어렵다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업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앱을 통해 즉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위치정보(GPS)를 기반으로 현장 주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 보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또 모바일 앱 내 상황전파 기능을 강화해 재난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등 현장 정보를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관 간 협업 효율과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FAQ [출처: 행정안전부]
이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해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 앱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인증 수단도 지원한다. 기존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확대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은 재난관리 업무를 사무실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더 빠르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통해 국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