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등록 거쳐 최종 5개 기업 선정... 필수 서류 작성과 기술 전수 전액 무료 지원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함께 영세 중소기업의 암호모듈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모듈 제출물 개발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28일 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컨설팅 사업의 상세 내용을 안내하고, 암호모듈 검증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혜기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한다.
KISA는 설명회 이후 별도 공고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검증 기준 해석과 표본 및 안내서 제공을 시작으로 필수 제출물 작성 지원, 설계 및 구현 기술 전수를 아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암호모듈 검증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암호모듈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정보보호 시스템과 양자암호 통신장비를 비롯해, 암호가 주 기능인 제품은 이 제도에 따라 검증된 모듈을 탑재해야 공공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KISA는 AI와 클라우드를 아우른 디지털 서비스 확산으로 시장 수요가 늘어난 상황 속에서, 서류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사전 등록을 통해 접수하며, 검증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해룡 KISA 인공지능보안기술단장은 “암호 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암호모듈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인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