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및 주요 의료기관 대상으로 XR 실습 인프라 선제적 보급 추진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라온메타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손잡고 확장현실(XR) 기반의 가상 실습 인프라를 전격 도입해 국내 작업치료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

▲(왼쭉부터)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과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라온메타]
라온메타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작업치료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업치료사 양성 및 보수교육 과정이 직면한 현실적 한계를 자사의 플랫폼 ‘메타데미’로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작업치료 분야는 자격 취득을 위해 국내 기준 320시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국제 기준 1000시간이라는 막대한 실습 시간이 요구된다. 이에 양측은 확장현실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몰입형 실습 환경을 구축하여 대면 집합교육의 제약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WFOT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실습 콘텐츠 개발이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라온메타는 임상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가상 공간을 설계하고,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훈련 △인지재활 평가 시나리오 △상지보조기 착용 및 조작 실습 등을 반복 수행할 수 있도록 특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의 공식 교육 과정으로 인정되며, 향후 전국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및 주요 의료기관으로 XR 실습 인프라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원석 라온메타 메타데미사업본부장은 “작업치료는 환자의 일상 회복을 직접 돕는 고도의 임상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여서 XR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된 기술로 제작해 현장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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