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네이버]
네이버 컬렉션은 제품을 살 때 종이 보증서를 대체하는 디지털 형태의 전자 보증서다. 구매자는 네이버 앱에서 △제품 구매일지 △보증기간 △A/S 접수 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발급된 보증서엔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배지가 포함돼 디지털 인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아디다스피트니스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 코치, 마르니,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등 약 600여개 브랜드가 네이버 컬렉션을 도입했다. 네이버 프리미엄 커머스 플랫폼 ‘하이엔드’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30여개 하이엔드 브랜드가 참여 중이다.
또 네이버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과 협업해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도 디지털 보증서 발송을 지원,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커머스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판매자는 가품이나 위조품 사칭 위험을 차단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종이 보증서를 줄임으로써 ESG 측면에서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구매자는 보증 정보를 한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분실 우려 없이 A/S 등 사후 서비스를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윤재 네이버 디지털아이디&인증 리더는 “네이버 컬렉션은 위변조 방지 기술과 브랜드 인증 체계를 접목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군 특성에 맞는 보증서 템플릿을 확대해 디지털 보증 생태계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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