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10월 3일 신임 네트워크정책실장에 최우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을 승진 임명하는 등 실장급 고위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최우혁 신임 네트워크정책실장 [자료: 과기정통부]
최우혁 신임 네트워크정책실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지식재산정책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등을 지냈으며, 네트워크정책실장으로 승진 임명되기 전까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최우혁 신임 실장은 KT 소액결제 피해 사건에서 민관합동조사단장을 맡는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요 기업들의 해킹 사고 대응과 후속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 장관이 부총리가 되면서 실장급으로 격상된 신임 대변인에 정택렬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이, 기획조정실장에는 강상욱 과학기술정책국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
△과기정통부 대변인 정택렬(鄭宅烈) 공공융합연구정책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 강상욱(姜相旭) 과학기술혁신본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최우혁(崔祐赫)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10월 3일자)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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