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OCR & OCR Filtering과 ImageScan & Masking 솔루션 선보여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엘세븐시큐리티(대표 최복희)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청을 포함한 여러 공공기관에 이미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과 서버 스캔 솔루션을 납품했다.

이 솔루션들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엘세븐시큐리티의 제품은 이미지와 문서 내의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OCR 모듈을 사용하여 개인정보 마스킹, 이메일을 통한 개인정보의 차단, 망연계 솔루션과 연동을 통한 개인정보 차단 영역까지 확장하여 사업을 하고 있다.​


▲엘세븐시큐리티는 이미지 속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자료: 엘세븐시큐리티]

엘세븐시큐리티는 Image OCR & OCR Filtering 솔루션과 ImageScan & Masking 솔루션을 주력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Image OCR & OCR Filtering 솔루션은 텍스트와 이미지 속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이 솔루션은 홈페이지 게시판 및 다양한 문서 파일에서 개인정보를 탐지하여 실시간으로 유출을 차단한다.

ImageScan & Masking 솔루션은 서버 내 모든 파일을 스캔하여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데이터를 마스킹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이미지 파일 형식을 지원하며, 높은 정확도의 OCR 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마스킹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으로 문서를 학습하여 2차로 마스킹을 하는 기술도 적용이 되어 있다.

엘세븐시큐리티의 올해 목표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공공사업에서 기업과 금융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다.향후 계획으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탐지 알고리즘의 고도화,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솔루션 개발,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보안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여 성능 고도화를 이룰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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