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의 핵심 동력”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대권 후보자들에 ‘인공지능’(AI)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채택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고 7일 밝혔다.

▲AI 선도국을 위한 10대 공약 제안 [자료:인공지능협]
협회가 제안하는 10대 공약은 △ 5년간 GDP 4% 투자 △대통령실 인공지능 수석 신설 △AGI 기술 주권 확보 △데이터 팩토리 전략 △100만 AI 인재양성 △전국 AI 인프라 및 지역 혁신 허브 구축 등이 있다.
협회는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통해 국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재건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인공지능협회장은 “AI는 저성장과 초고령화 등 우리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 나라의 재도약을 이끌 강력하고 효과적인 엔진”이라며 “우리 AI 산업계는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재건과 미래 도약을 위해 기꺼이 지혜와 역량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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