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 망설이던 중소기업을 좋은 기회 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025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컨설팅 및 이용료를 최대 80% 지원한다.

▲[자료: 지란지교시큐리티]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와 활용을 위한 △지란더클라우드 △머드픽스 △다큐원 △오피스하드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4종을 공급한다.
‘지란더클라우드’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스팸스나이퍼의 클라우드 버전으로 스팸·바이러스 메일을 차단하고 스캠방지, 수발신 인증, 메일 이력 관리를 지원한다.
‘머드픽스’는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로 최신 메일 위협이 반영된 훈련 템플릿을 통해 맞춤 훈련과 사내 보안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및 훈련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다큐원’은 로컬 PC 내 문서 저장을 금지하는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이관해 관리하면서 강력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보안 기반의 문서 공유 및 협업 지원 서버로 문서 통합 관리와 더불어 부서·협력 업체 간의 협업 과정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예산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 본 사업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장에서 검증된 메일·문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이 안전하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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