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연계형 인턴 7개 직무, 경력직 6개 직무에서 인재를 영입한다. 인턴은 △재무회계 △국내영업 △해외사업 △IT 기술 컨설팅 △콘텐츠 마케팅 △네트워크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관리(전기/기계∙소방) 7개 직무에서 모집하며,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경력직은 △국내영업 △해외사업 △웹 서비스 기획 △IT 기술 컨설팅 △영상 디자인 △사내 시스템 백엔드 개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직무엔 별도의 직무 테스트가 있다. 실무 면접 합격자는 6월부터 3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후 평가에 따라 최종 면접 등 정규직 심사를 거쳐 입사가 결정된다. 경력직은 실무 및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 여부를 확정한다.
지원서는 KINX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마감은 이달 20일까지이다. 각 직무별 세부 자격조건 및 우대사항 역시 KINX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NX는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격주 주 4일제, 시차 출퇴근제 등을 도입하여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금성 복리후생비 지급, 직원 휴양시설 운영, 배우자 건강검진 실시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전호경 행복경영 유닛장은 “KINX는 신규 성장 동력인 과천 IDC 오픈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처음 도입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영업, 네트워크, 인프라 엔지니어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다양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