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지난해 배포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V3.0)에 명시된 랜섬웨어 대응 7개 핵심 분야인 △랜섬웨어 감시 △탐지 △탐지 알림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에 대해 화이트디펜더가 모든 요건을 충족함을 보여준다.

▲ [자료: 에브리존]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 행위 기반 엔드포인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실시간 탐지, 차단 및 자동 복구 기능을 한번에 수행하는 3단계 랜섬웨어 방어 체계를 갖췄다. 독자 개발한 행위탐지 알고리즘 엔진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 감시한다. 이상 행위를 탐지·차단한다. 복원 엔진의 순간 백업 및 자동 복원 기능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실시간 방어한다.
또 화이트디펜더 V1.0은 이미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어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대응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되었으며, 굿소프트웨어(GS) 인증도 획득했다. 서울국회도서관과 부산국회도서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도시공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인천시설공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연구소, 방산 분야 등에서 쓰이며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병원, 스마트팩토리 등 1300여 고객사에 연간 구독형으로 도입돼 안정적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최근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경험하면서, 기존의 감염 후 대응 중심의 레거시 보안 솔루션을 넘어 선제 대응 및 방어에 중점을 둔 보안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획득으로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은 화이트디펜더는 앞으로 공공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대 공급돼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보안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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