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슈프리마의 바이오스타 2 VMS [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김한철)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 ‘바이오스타 2 VMS(BioStar 2 VMS)’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슈프리마는 공공 및 민수 시장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바이오스타 2 VMS는 슈프리마의 출입통제 기술에 지능형 영상관제(VMS)를 융합하고 AI 기반 얼굴인식과 행동분석 기술을 탑재했다. 실시간 출입관리와 영상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분석을 한 화면에서 진행해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보안 단계가 필요한 국가보안시설과 기반시설에 최적화된 통합보안을 구현할 수 있다.
슈프리마의 AI 기반 얼굴인식과 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은 플러그인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어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특히, AI 얼굴인식은 블랙리스트 검출이나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범죄예방이나 사회 안전을 위한 스마트시티 분야 도입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본부장은 “이번 GS 인증으로 슈프리마는 지능형 영상관제 분야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 기술 혁신을 통해 공공,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통합보안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