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인정받아 기쁘고, 기술 혁신 이어갈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슈프리마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 주관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된 슈프리마 [이미지=슈프리마]
Emerging AI+X TOP 100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AI 기술을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기업을 의미한다. AIIA는 매년 성장성과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유망 AI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인공지능(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지문인식·얼굴인증·영상관제 등에 적용했고, 생체인증과 출입보안에 대한 딥러닝 AI 기술을 고도화했다. 에지(Edge) 단에서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도입하고, AI 엔진 경량화 기술을도 구현했다.
최근 온디바이스 AI 모듈인 큐-비전 프로(Q-Vision Pro)는 AI 기반 얼굴 인식과 행동 분석 기술을 결합해 CES 2025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 모듈은 안면인식 및 행동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금융 범죄를 예측하고 고객과 은행의 자산을 보호한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슈프리마가 AI 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AI 기술에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고객과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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