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AX, 솔루션 유통망 확보에 효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스피어AX(대표이사 박윤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의 원활한 공급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대신정보통신(대표이사 이재원·최현택)과 지난 1월 3일 솔루션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스피어AX와 대신정보통신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이미지=스피어AX]식
스피어AX는 공급사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VISCOPER(비스코퍼)’ △지능형 산불연기감지 솔루션 ‘FIREWATCHER(파이어워처)’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SAFEWATCHER(세이프워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SECUWATCHER(시큐워처)‘ △CCTV 자산관리 솔루션 ’ASSETWATCHER(에셋워처)‘ 등 주력 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38년간 국내 IT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신정보통신은 총판사로서 스피어AX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담 기술 인력과 기술 지원을 운용한다. 스피어AX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솔루션 유통망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피어AX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Vision AI 분야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R&D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자연·산업·개인정보보호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스피어AX 박윤하 대표는 “최근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술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신정보통신과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어AX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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