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업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가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IoT 디바이스 사용자가 신규 출시하는 캐롯주택종합보험의 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카라 IoT 디아비스를 활용한 홈 보안과 보험 서비스의 통합 [이미지=아카라라이프]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홈·빌딩 등 다양한 공간에 고객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AIoT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도어락 K100 AI 기술을 더한 고품질 스마트 홈카메라로 홈 보안이 중요한 1인 가구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선호하는 IoT 브랜드다. 캐롯손해보험과 사업 제휴를 통해 예방적 차원의 홈 보안 강화를 넘어, 사고 발생 시 피해 구제를 위한 홈 보안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캐롯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캐롯주택종합보험’은 화재로 인한 피해부터 누수, 도난, 가전제품 수리비용, 부동산 및 민사, 행정 관련 법률비용 등 주택과 관련 다양한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일종의 주택 관련 종합보장보험이다.
캐롯주택종합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이 아카라라이프의 도어락, 홈카메라, 누수 감지 센서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기 9종 중 1개 이상을 사용하면 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에게 단순히 보험상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카라라이프 송희경 CEO는 “아카라라이프가 제안하는 스마트홈은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강화할 수 있는 차세대 주거 모델”이라며 “아카라 제품을 사용함으로ㅆ 주거 공간의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사후 대책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기 캐롯손해보험과의 제휴 혜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주택종합보험 신상품 출시는 자체 IoT 디바이스인 캐롯 플러그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CM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회사가 이외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시도 중 하나”라며 “관련 제휴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주택종합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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