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 –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목표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10월 29일(화) 오후 2시에 지상작전사령부 선봉레스텔 태극홀에서 진행되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 드론봇 전투체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업무협약을 위해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에서는 김승주 협회장을 대리한 박춘석 사무총장, 박혁 드론보안 특화연구센터장이,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장, 드론봇전투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드론봇 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 연구개발 제도 발전 △드론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초빙교육 지원 및 상호 자문 추진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박춘석 사무총장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보듯이 현대전은 드론봇 전투체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드론봇 전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지상정보여단과 사이버보안 전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업무를 협업함으로써 더욱 발전되고 안정적으로 드론봇 전투체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여단장은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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