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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개인 식별 정보가 없고, 델 내부에서만 사용되는 번호 정보가 거의 전부이기 때문에 별 다른 위협이 되지 않을 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 사이에서 직원 개개인을 노려 결국 기업을 침해한다는 전략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것을 하나의 작은 사건으로 간과하기는 힘들다. 개인정보가 없더라도, 어떤 직원이 회사 내에서 어떤 위치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면 공격자는 여러 가지 악성 행위를 실시할 수 있다.
말말말 : “아직 델 측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없습니다만, 공격자들은 이미 이 정보를 가지고 후속 공격을 기획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델은 사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면서 보호 대책까지도 동시에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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