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3,000여대의 방범용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범죄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CCTV 주변 환경 정비와 시설물의 정상 작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진=여주시]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CCTV의 시야를 방해하는 거미줄, 먼지 등의 제거와 주변 관제 환경의 개선 작업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CCTV 카메라가 원활하게 작동해 명확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보장했으며, 또한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복구 조치를 시행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 방범용 CCTV 시설이 그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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