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학계·기업 등이 함께 재난안전 분야 CCTV 활용 방안 모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지난 11일 ‘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 고도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 학계, CCTV·인공지능(AI)·영상분석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재난 예방·대응 기반으로서 CCTV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AI 기반 CCTV 관제체계 도입에 따른 변화’를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선진기업의 기술 동향 △현장 사례 중심의 CCTV 지능형 관제 성과 △재난안전 분야 CCTV 활용 전망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AI 기반 지자체 CCTV 관제 고도화 지원 방안,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표준 운영지침(안)] 소개와 함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행안부장관상 10점)을 진행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전국에 설치된 CCTV가 국민 안전을 지키는 민생 안전 인프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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